야구는 국내에선 인기있는 스포츠라서 많은 분들이 어떤 스포츠인지는 어느정도 아시겠지만 너무 많은 룰과 작전 때문에 이해가 되지않고 흥미가 떨어지셨던 분들 많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야구에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규칙과 포지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규칙
야구는 축구처럼 제한시간안에 경기를 하는것이 아닌 이닝이라고 하는 회단위로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며 9회까지 경기를 합니다. 각팀당 9명씩 팀을 나눠 경기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규칙이지만 실제로 한 팀당 9명의 선수로 9회까지 경기를 하기 힘들어서 한국프로야구(KBO)기준으로 28명의 선수를 엔트리에 등록하고 한 경기에 총 26명까지 출전가능합니다 등록되어 있는 선수들로 구원투수, 대타, 대수비, 대주자 등 선수들을 활용하여 경기를 치를수 있습니다
2. 포지션과 라인업
9명넘게 경기를 하는 스포츠라 각각 포지션의 이름과 역할이 다르다.
1) 먼저 포지션과 역할이다
- 배터리 : 투수와 포수를 합쳐서 부르는 단어이다
(1) 투수 : 타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포수를 향해 공을 던지는 선수
(2) 포수 : 수비부담이 가장 큰 포지션으로 투수의 공을 받고 상대주자의 도루를 저지한다 그리고 투수와 모든 수비수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경기흐름을 잘 파악해서 경기를 이끌어나가야한다
- 내야수 : 내야에서 수비하는 수비수
(3) 1루수 : 투수의 주자견제와 타자가 타격하면 1루부터 뛰어야해서 송구를 가장 많이 받는 포지션이다 다른내야수의 송구를 잘 처리해야되고 1루쪽으로 향하는 타구를 처리한다
(4) 2루수 : 2루수라고 해서 2루근처에 있는 것이 아닌 2루와 1루 사이에 위치하며 수비부담이 큰 포지션 중 하나이다
(5) 3루수 : 강습 타구가 3루쪽으로 자주 날아가서 핫코너라고 불리며 빠른 반응속도로 캐치해야하고 강한어깨로 1루까지 송구해야한다
(6) 유격수 : 2루와 3루 사이에 위치하며 내야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상황을 커버해야하는 역동적인 포지션으로 포수와 함깨 수비부담이 가장 큰 포지션으로 뽑힌다
- 외야수 : 외야에서 수비하는 수비수
(7) 좌익수 : 다른 외야수보단 송구거리도 짧아 수비부담이 적은 편이다
(8) 중견수 : 외야수에서 가장 넓은 수비범위를 요구되는 포지션으로 빠른 발과 빠른 타구판단 능력이 중요하다
(9) 우익수 : 좌익수와 수비부담은 비슷하나 강한 어깨가 중요한 포지션이다
2) 라인업
1번~9번 타자까지 타순이 정해진다
(1) 테이블세터 : 1번, 2번 타자를 가르키는 말로 클린업트리오 앞에서 최대한 아웃되지않고 출루하여 득점률을 높히는데 집중한다
(2) 클린업트리오 : 3번, 4번 ,5번 타자를 가르키는 말로 테이블세터가 출루하면 강한 타격능력으로 장타를 날려 점수를 낼수있는 능력을 갖춘 타자들로 구성한다
(3) 하위타선 : 6번, 7번, 8번, 9번 타자를 가르키는 말로 상대적으로 타격능력이 떨어지거나 수비부담이 큰 선수들로 구성한다 타격에 기대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클린업 트리오에서 이어지는 찬스나 테이블세터로 이어주는 역할을 잘해야 한다
- 점수를 내는 방법
대부분의 스포츠는 공이 득점을 하는 경기지만 야구는 사람이 득점을 하는 경기입니다. 타자가 투수의 공을 타격하여 안타를 만들어 1루,2루,3루 베이스에 출루하고 그 출루한 사람을 주자라고 부르는데 그 주자를 다시 홈베이스로 불러들이면 1득점이 됩니다 이때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타자는 타격하여 점수를 얻었기에 타점이 적립됩니다
오늘의 야구 TMI : 야구는 영어로 Baseball 이라고 하는데 해석하면 그대로 베이스(Base)와 공(ball)을 합친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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