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0일 첫날 15만 관객! 하지만 평점이..
최동훈 감독의 야심작인 영화 외계+인 1부작이 첫날부터 큰 기대감에 15만이라는 많은 관객을 이끌었지만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각각 평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글쓴이의 관람평은 한국판 어벤져스답게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벌어지지만 이 많은 내용을 설명하기위해 영화 초반 1시간동안 전개가 늘어지고 지루하게 흘러간다 마블처럼 하고 싶었다면 마블처럼 바로 어벤저스를 찍는게 아닌 매인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른 영화로 따로 만들고 찍었다면 영화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쉽지 않다는게 이해가 된다. 그리고 조금 유치하다고 느꼈고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마블의 어벤저스보단 DC의 저스티스 리그 밝은 버전인 것 같다
외계+인 2부작이 만들어진다면 2부작은 더 기대가 되는게 설명은 1부작에서 다 했기 때문에 더 개연성있고 최동훈 감독이 만들고 싶었던 한국판 마블영화가 만들어 지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1부작은 설명을 위한 영화가 된 것 같은 느낌.
글쓴이의 한 줄평 : 맛있는 음식들을 모두 섞어 먹는다고해서 더 맛있어지진 않는다
평론가 평점
평론가도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호 쪽 평가로는 한국에서 만든 SF영화의 자부심을 느낄수있는 평가들이 있었고 불호쪽 평가로는 역시 너무 많은 걸 넣다보니 오히려 좋지않다는 평가로 나눴습니다.
관람객 평점
관람객 평점을 보시면 남성와 여성의 평점이 크게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고 20~30대에서 평점이 낮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명배우들이 많이 나온만큼 연기력과 화려한 CG의 영상미는 인정을 받을만한 부분이고 연출과 스토리는 살짝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마무리
이 영화를 봐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된다면 본인이 스토리와 개연성보단 그냥 액션이나 CG위주로 영화를 본다면 이 영화는 아주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고 가볍고 유치한걸 싫어하고 개연성위주로 영화를 보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와 맞지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