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화 '엘비스'가 개봉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가득찬 영화를 보는내내 귀가 즐거웠는데요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도 당연 좋았지만 영화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한 뮤지션들의 노래도 듣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영화 엘비스에 어떤 뮤지션이 참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에미넴 (Eminem)
먼저 에미넴(Eminem)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에미넴은 힙합 아티스트로 흑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힙합 음악계에서 레전드의 위치까지 올라온 백인 가수인데 영화 속 주인공인 엘비스 프레슬리도 백인가수가 흑인의 로큰롤을 널리 전파했던 점이 서로 비슷하다
에미넴의 대표곡으로는 Lose Yourself, Without Me, Stan, Love The Way You Lie 등이 있으며 이번 영화 '엘비스' OST에 씨 로 그린(Cee Lo Green)과 함께 The King And I 이라는 곡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2. 도자 캣 (Doja Cat)
미국에 래퍼 및 R&B 가수로 2014년 데뷔하고 2019년부터 틱톡에서 Juicy와 Say So라는 노래가 밈으로 작용하여 인기를 얻게되며 이름을 알리게 되다가 Say So는 빌보드 1위까지 달성해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던중 2021년 SZA가 피처링한 Kiss Me More를 발매해 전 세게적으로 크게 히트를 치게되고 마침내 그래미 어워드에서 배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분에서 첫 그래미 수상을 하게 됩니다. 도자 캣은 지금까지 그래미 노미네이션 11회, 아메리칸 어워드 5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3회 등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며 슈퍼스타 반열에 올라오게 됩니다.
도자 캣은 영화 '엘비스'의 OST에 Vegas 라는 곡을 발매했는데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전세계 음원 스트리밍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노래의 추임새가 판소리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아 한국 팬들은 심청캣 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3. 재즈민 설리번 (Jazmine Sullivan)
미국의 R&B 가수로 2008년 싱글 앨범곡인 Need U Bad 로 데뷔하고 데뷔곡이 빌보드 알엔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등 데뷔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이후 재즈민 설리반은 'Fearless' 정규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7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록했고 지금까지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15번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는데 2022년 4월 4일에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Pick Up Your Feelings로 베스트 R&B 퍼포몬스 부분, Heaux Tales로 베스트 R&B 앨범 부분 수상하여 현재까지 15회 노미네이트 2회 수상을 기록하게 됩니다
재즈민 설리번은 영화 '엘비스'의 OST에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라는 곡을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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